방탄소년단 정국 스트리밍 3위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 3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빅히트뮤직을 통해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40일 이상 1위를 유지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븐'은 이미 2023년 여름을 주름잡는 곡으로 주목받았는데, 이에 걸맞게 스포티파이의 '2023년 여름 스트리밍 톱 곡'에서는 3위, 틱톡의 '올해의 여름 노래 2023' 리스트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은 '세븐'이 선보인 매력의 일부일 뿐입니다. 정국의 솔로 싱글은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에서 1,348만 5,559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아시아 가수 중에서는 최다 일일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세계적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라벤더 헤이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습니다.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세븐'의 인기는 이어졌습니다.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클린 버전이 두 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익스플리싯 버전도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세븐'이 정국이 남성 솔로 가수 중 '최단 시간'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에서의 놀라운 성적을 보였습니다.

총괄해보면, '세븐'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곡으로, 정국의 예술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