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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아이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로 확대하고, 거주 중 아이를 낳을 경우 최장 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변 시세의 최대 50% 수준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혼부부 안심주택'도 공급합니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장기전세주택 확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주거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자녀를 출산하면 최대 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첫 아이를 낳으면 거주 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두 아이를 낳으면 20년 후 집을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세 아이를 낳으면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안심주택 소개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하여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신혼부부의 필요를 반영한 주거공간과 알파룸, 자녀방 등 다양한 형태를 갖춘 주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에어컨 등 고급형 빌트인 가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추가 혜택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거주 기간 연장과 매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도 가능합니다.

    해당 단지 내 공가 발생 시, 자녀 수에 따라 넓은 평수로의 이사가 가능하며, 공가가 없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조건과 소득 기준 완화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는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 및 기타 조건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는 150% 이하로 설정되었습니다.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서울시는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하고,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제공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신혼부부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혜택을 미리 알아가시어 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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