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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크루 코카 N버터 멤버 제트썬이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폭로자는 2차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데, 과거 제트썬의 제자 신분으로 함께 자메이카에 춤을 배우러 갔다가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자A씨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해명글에 대해 다시 반박을 하였습니다.
폭로자는 “제트썬의 해명글을 읽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며 올린 내용들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부담스러울까 지인들에게 연락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연락 온 건 없었다” 고 했고 이어 “출국 전 나눈 대화 내용 중 그분(제트썬)이 통역 예약을 맡고 제가 가사일 전체를 맡기로 한 적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분 속옷빨래까지 할 걸 알면 함께 가겠다고 했겠냐” 라며 “싫은 티를 안내서 괜찮은 줄 알았다는 점은 할 말이 없고 본인도 싫다고 당당히 말하지 못한 것에 스스로 부끄럽고 원망스럽다”고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반박한 내용은
1. 전신마사지는 번갈아서 해줬다?
-> 마사지를 해주다 보면 항상 먼저 잠들었기에 A씨는 이후 자신의 시간을 가짐
2.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랐다??
-> 강제로 붙잡혀서 잘린건 아니지만 싫다는데 자른다고 함
폭로자 A씨는 “ 스우파가 끝난 시점에서 글을 올린 것은 방송 중 나로 인해 다른 사람까지 피해 입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며 “ 지금은 업으로 하고 있진 않지만 여전히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댄서가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방송 후에도 또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렸다고 밝혔으며 본인 신상도 공개될 것을 각오하고 꺼내기 싫은 기억 들춰내면서 올린 이유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고 매체에서(제트썬)을 그만 보고 싶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트썬 해명에는 통역, 예약 등 생활 전반과 가사일을 나눴고 화장실 청소는 도맡아 했으며 안마도 번갈아가고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A씨에게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성숙한 인간, 성숙한 댄서가 될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최근 학폭, 갑질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은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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