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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에서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에 대한 배경과 세부 사항 그리고 유명 선수 중 '페이커'에 대한 영향은 어떤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LCK 샐러리캡 제도 도입

     

     

    LCK 샐러리캡 도입의 배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는 한 팀의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로, 상한액 초과 시 패널티를 부과하는 소프트캡 방식입니다.

    샐러리캡 도입 필요성은 2021년부터 부각되었으며, LCK 선수들의 연봉 상승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팀 운영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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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캡 제도의 세부 사항

    LCK의 샐러리캡 상한선은 참가한 10개 팀의 최근 수익을 기준으로 설정되었으며, 이 기준점은 2년마다 재산정됩니다. 소프트캡 제도는 상한선을 넘을 경우 '사치세'를 부과하며, 이 금액은 다른 팀들에게 균등하게 분배됩니다.

    '페이커' 선수 연봉에 미치는 영향

    LCK 샐러리캡 제도의 특징 중 하나는 베테랑 선수에 대한 감면 혜택입니다. 오랫동안 활약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연봉의 일부만 총액에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두 가지 감면 혜택을 모두 받아 연봉 총액의 35%만 반영됩니다.

    샐러리캡의 미래 및 LCK 전망

    LCK는 2024년부터 샐러리캡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리그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LCK의 구조를 강화하고, 팀들 사이의 경쟁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는 선수들의 연봉 상승률을 조절하고 리그 전체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LCK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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