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큰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20 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신고처리를 하던 경찰이 가로등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현장을 처음 확인한 것이라네요. 11일 오후 10시 40분쯤에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 이 싱크홀은 가로와 세로 각각 10m, 7m에 달할 정도로 컸는데 다행히 인적이 드문 곳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최근 호우와 공사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었고 이로 인해 지하수 유출 등의 가능성이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1호선 안심~ 하양복선 터널공사를 진행중) 싱크홀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수도관의 이음부 탈락 그로 인해 280세대 단수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12일 오전 7시쯤 복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없는 건 다행이지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사..
정부가 광복절 집회 관련 엄중 처벌을 하겠다는 와중에도 강행 및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시위 단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단 8/10일 기준 1,500명이 넘어가는 와중에 이런 집회를 감행함으로 감염자가 늘어나게 된다면 그 또한 큰 피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광복절연휴에 불법 집회가 강행될 경우 주최자와 참여자를 감염병에 방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 이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작년 광복절 집회처럼 몰리게 될 시에는 감염자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작년에도 금지했지만 강행함으로 인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늘어났었고 이 부분만 참고해도 정부에서 왜 강하게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작년 광화문 집회 이후의 기사 광화문 집회에 국민 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