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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리키시 나오면서 스모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영화지만 조금이라도 스모에 대해 알게되면 배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나오는 용어 기준으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글 내용을 보고 보신다면 좀 더 재밌게 보실 수 있기에 꼭 참고하고 가세요.
스모 계급과 등급 - 반즈케
스모는 일본의 전통 스포츠로, 선수들은 '리키시'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이 리키시들은 어떻게 등급을 나눌까요? 바로 '반즈케'라는 시스템을 통해 계급과 등급을 정합니다. 이 글에서는 반즈케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모의 반즈케는 크게 계급과 등급으로 나뉩니다.
6개의 계급
- 마쿠노우치 (마쿠우치)
- 쥬료
- 마쿠시타
- 산단메
- 죠니단
- 죠노구치
10개의 등급
- 요코즈나
- 오제키
- 세키와케
- 코무스비
- 마에가시라
- (이하 계급으로 동일)
반즈케표: 스모의 랭킹표
반즈케는 표로도 나타납니다. 이 '반즈케표'는 정기 스모 경기인 '혼바쇼'가 시작되기 전에 공개됩니다.
반즈케의 영향
반즈케는 스모 선수의 지위뿐만 아니라 급여, 머리 모양, 입장 의식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스모 용어
스모는 일본의 전통 스포츠이자 무도로, 특유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중요한 스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相撲を取る (스모오 토루)
"스모오 토루"는 스모 경기를 진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取る(토루)'는 '하다' 또는 '치르다'라는 동사로 사용되며, 스모 전문 용어로 자주 쓰입니다.
力士 (리키시)
"리키시"는 스모 선수를 의미하는 기본 용어입니다. 이것은 스모 선수를 다르게 표현하는 '스모토리(相撲取り)'와도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四股名 (시코나)
"시코나"는 스모 선수가 활동할 때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선수의 인기나 스모에 대한 열정을 대표할 수 있습니다.
相撲部屋 (스모베야)
"스모베야"는 스모 선수들이 속한 팀 또는 클럽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선수들은 공동 생활을 하며, 훈련을 받습니다.
土俵 (도효)
"도효"는 스모 경기가 이루어지는 원형의 경기장을 의미합니다. 이 공간은 정확한 규격과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승부가 결정됩니다.
土俵を務める (도효오 츠토메루)
이 표현은 스모 경기를 치르는 것을 의미하며, '도효'라는 경기장을 중심으로 사용됩니다.
大相撲 (오즈모)
"오즈모"는 대규모의 스모 경기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티켓이 판매되는 이벤트입니다.
本場所 (혼바쇼)
"혼바쇼"는 일본 스모 협회가 주최하는 공식 스모 대회입니다. 이 대회의 결과에 따라 선수들의 랭킹과 포상금이 결정됩니다.
取組 (토리쿠미)
"토리쿠미"는 스모의 개별 시합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혼바쇼 대회에서 매일 아침 진행됩니다.
土俵入り (도효이리)
"도효이리"는 선수들이 도효에 입장하는 의식을 의미합니다. 이 의식은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이루어집니다.
마게 (마게)와 오이쵸 (오이쵸)
"마게"는 스모 선수들의 머리 모양을 의미합니다. 높은 랭킹의 선수들은 '오이쵸'라고 불리는 특별한 마게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四股 (시코)
스모에서 사용되는 의식 중 하나로, 스모 선수가 양다리를 벌리고 한 발씩 들었다가 지면을 강하게 내리밟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 행동은 스모의 훈련 방법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시코 의식은 여러 가지 의미와 해석이 있습니다. 일부는 이것이 땅에 깃든 악령을 물리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해석하며, 또 다른 해석으로는 대지의 불안정한 기운을 가라앉히기 위한 행동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일부는 시코가 봄이 오기 전 대지를 깨워 풍작을 불러올 수 있는 의식이라고도 믿고 있습니다.
스모는 그 자체로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용어들은 넷플릭스 리키시를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제 스모 대회를 볼 때 이러한 용어들을 알고 있다면, 훨씬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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