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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 밴드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 히스(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지난 10월 29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히스의 사망 소식은 엑스재팬 측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이는 그가 지난 6월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후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된 것에 따른 것입니다.
히스는 1968년생으로, 1992년 원년 멤버 타이지의 탈퇴 후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했습니다.
엑스재팬은 'Endless Rain', 'Tears', 'X'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록 밴드입니다.
이 소식에 엑스재팬 측은 "멤버들과 관계자들 모두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 "히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히스의 부고는 당초 유족의 뜻에 따라 이달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예상보다 빨리 공개되었습니다. 히스의 장례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송별식은 추후 마련될 것이라고 합니다.
히스의 비보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음악과 엑스재팬이 선사한 영감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히스의 영혼이 평온하기를 바라며,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그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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