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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채영이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채영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위키트리는 11일 "이채영이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파양하고 또 다시 반려묘를 입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채영은 2020년 초 자신의 SNS 계정에 반려견 잭콕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유한 바 있는데요. 이채영의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이 삭제된 것 때문에 이 의혹이 붉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이라는 글을 쓴 A씨는 이채영에게 반려견 안부를 묻는 댓글이 달리자 이채영이 그동안 올렸던 반려견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며 "이채영은 잭콕이 입양 전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다"고 상습 파양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특히 이채영은 2020년 유기묘를 입양했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유기묘도 파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비쳤습니다. 



    SBS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측이 11일 유튜브 콘텐츠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9일 방송 내용이 표절 논란이 있었는데 과거 이말년 웹툰 작가와 주호민 작가가 진행했던 유튜브 콘텐츠 '침펄토론'과 내용이 비슷했다고 시청자들은 지적했습니다.

     

    미우새 표절의혹
    미우새 장면

    이와 관련해서 '미우새'측은 유튜브 내용을 참조한 부분을 인정하였고 이 부분을 사전에 방송으로 고지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미우새' 측은 "제작진은 이말년 웹툰 작가와 연락하여 과정을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향후 '출처 표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측 공식입장 전문.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과거에도 ‘외계인은 있다 vs 없다’ ‘초능력자는 있다 vs 없다’ ‘닭이 먼저인가 vs 알이 먼저인가’ 등의 주제 토론을 방송했습니다.

    이에 지난 9일 방송에서도 김종민 본인이 진행한 웹 예능 ‘뇌피셜’(2018.8)에서 다뤘던 ‘동물의 왕은 사자 vs 호랑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으나 촬영 현장에서 토론의 여러 가지 근거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말년 웹툰작가의 유튜브 ‘침펄토론’ 영상(2018.11)을 참조하였고, 이 부분을 사전에 방송으로 고지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이말년 웹툰 작가와 연락하여 과정을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향후 ‘출처 표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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