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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크래프톤, 흥행 실패인가?

베토메모 2021. 8. 5. 12:00

목차



     

     

    크래프톤이라고 하면 생소할 수 있지만 '배틀 그라운드' 은 많이 들어보셨죠?

    이 게임을 만든 회사가 크래프톤입니다.

     

    8월 10일이 상장일이고 8월 2~3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경쟁률이 부과 7.8대 1로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나 SK바이오사이언스보다 한참 낮은 성적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 182.7대 1 , SK 바사 - 335.1)

    -> 크래프톤은 중복청약금지인 6월 20일 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이번 공모주 청약의 경우 일반투자자들이 상장하기 전 지정된 공모가에 살 수 있도록 사전 청약을 받은건데

    최근 청약 후 상장된 대부분의 회사들은 공모가보다 높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이 있기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 이번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498,000원이었고

    고평가 되었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 기존공모가 55만 7천원으로 11% 낮아졌음에도 비싸다는 인식이 큼

     

    그 외에 게임업계에 악재도 있었습니다.

     

    1. 중국 정부에서 게임 비판 시그널 보임

     

    2. 텐센트 뿐 아니라 중국에 30%의존도를 가진 넥슨도 주가 하락 있었음

     

    최근 Black Pink와 콜라보도 하고 있고클 수 있는 기업은 분명해 보이지만

    아직까지 대중의 관심 및 인지도가 떨어지는 점이 이번 흥행 실패에 원인 인 것 같습니다.

     

    ( 40~50대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였으면 비싼 가격이어도 충분히 공모 경쟁은 올라갔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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