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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이 내달 결혼 소식을 각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습니다. 현빈은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예진 역시 미니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맞다. 그는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현빈, 손예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는데요.
11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연인 듯 운명', 세리와 정혁. 이젠 함께 '둘 만의 세상으로 가' 애미나이&동무, 행복하게 잘 살라우"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스위스 호수에서 포착된 모습, 쇼핑중인 모습 그리고 손을 꽉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톱스타 배우 커플의 결혼인 만큼 많은 화제를 모으며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현빈은 지난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영화 '역린', '공조', '만추'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등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 수식어를 얻었고 이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덕혜옹주', 드라마 '연애시대', '개인의 취향',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습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기부금이 총 1,260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동원은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우주총동원의 든든한 서포트와 바람에 따라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는 선행의 아이콘으로서 더욱 성장세를 보여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정동원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개나리학당’,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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