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모친상/김선호 기부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14일 소속사 MC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형돈 어머니는 6년동안 뇌졸중 투병하였으며 이날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인 한유라와 쌍둥이 아이들은 하와이에서 급하게 비행기표를 구해 한국으로 오고 있으며, 장례식 참석의 경우 입국시 격리 기간이 없어 빈소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형돈은 지난해 채널 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어머니가 쓰러지신지 한 4년 됐고 말씀도 못하고 눈만 깜빡이는 상태이지만 전화번호를 끊는 순간 다시는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인정하게 될 것 같아 해지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정형돈은 현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등에 출연중에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형돈은 깊은 슬픔 속에도 19일 '금쪽상담소' 등 발인 후 녹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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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배우 김선호가 백혈병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당시 김선호 측은 '이를 외부에 전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소속사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선호는 앞서 지난해 1월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기부금을 건넸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김선호는 현재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슬픈 열대> 를 촬영중에 있으며, 최근 촬영중 방문한 제주도에서 떡볶이 가게 주인이 "따뜻한 사람"이라며 미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