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욱 감독 별세

 

 

광고,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씨는 복막암 투병 중 3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가수 보아의 둘째 오빠로도 알려졌는데요 유족은 권씨가 5일 0시 17분에 별세했다고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고인은 영상제작 회사 '메타올로지' 설립 및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을 연출해 온 실력있는 감독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직접 SNS를 통해 복막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이 글에 동생 보아는 댓글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었습니다.

 

그는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이 투병 고백 이후 약 4개월 여 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7일 오전 7시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