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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이 이번 베이징 올릭픽에서 매스스타트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년는 중간에 다른선수에게 진로가 막혔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해서 이룬 성과입니다.
이종목에서는 네덜란드 선수가 1위 캐나다 선수가 2위 그리고 이탈리아 선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보름의 경우 4년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을 겪은 바 있는데요. 두명의 선수가 노선영을 챙기지 못했다고 큰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김보름이 노선영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여론도 바뀌었습니다.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특징을 합친 종목으로 평창 올림픽 때 처음 채택되었습니다.
이승훈이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는 4년 뒤 2026 밀라노-코르니타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승훈은 통산 6번째 메달(금2, 은3, 동1)을 획득해 쇼트트랙 선수들을 제치고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는 경기 후 "(기록을 세운거에 대해) 영광스럽다. 개인적으로 첫 동메달인데 기쁘고 만족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은퇴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상태이며, 4년 뒤 자신의 5번째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두고 " 할 수 있다면 가야 하지 않겠나 그런데 지금은 (4년 뒤가 아니라) 1년씩 생각하며 운동을 하려고 한다.
4년 뒤에도 내가 가야 할 상황이 만들어지면 안되지 않은가. 그래도 내가 가야 한다면 가겠다" 며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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