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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은 여러가지 이유로 추락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로 인해 57년 만에 주인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남양유업의 몰락 원인
    1. 2013 년 대리점 갑질 사태 - 본사 영업직원의 폭언 그리고 불매 운동
    2. 황하나 마약 투약 -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관련이 없다고는 하나 이미지 타격
    3. 경쟁사 비방 - 2번 사건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경쟁사 비방
    4.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효과 논란 -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 

     

     

    현재 남양유업은?

    지난 달 4일 홍원식 전 회장이 사과했지만 공분을 삭히기에는 부족하고 결국 매각을 경정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소유주 일가 지분 전량을 3,107억 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오너리스크가 있어서인지 주가는 치솟았고, 주당 40만원이 이틀만에 70만원이 되기도 했죠6/1 일 기준 10% 가까이 하락했지만 아직도 많이 올라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남양유업의 새 주인인 한앤컴퍼니는 웅진식품을 인수 후 5년 만에 두 배 가격에 매각한 경험을 토대로

    강도 높은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직 개편은 불가피, 남양 내부에서 피바람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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