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기저효과

     

    기저효과(Base effect)

    기저효과에서 기저란 기준이 되는 바닥, 즉 기준이 되는 경제 지표를 의미합니다. 기저효과란 비교하는 기준이

    비정상적이거나 극단적이라 현재의 지표가 왜곡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기준이 되는 지표가 너무 낮아서 지금의 지표가

    과대평가되거나, 반대로 과소평가되는 경우 모두를 기저효과라고 일컫습니다.

     

     

    기저효과예시

    한 예로 생산/소비/투자 등 3대 산업활동지표가 6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고 하고, 추후에 경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코로나 19확산이 한창이던 연초 경기침체로 낮은 기준을 가지고 얘기했고 이 지표로

    높아진다고 가정해서 과대평가한 부분을 기저효과라고 보면 됩니다.

     

    기저효과 제대로 분석하기

    경제지표 등을 비교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게 기저효과이다 보니 과대/과소 평가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기저효과가 발생했을 때 경제 지표를 제대로 읽어내려면 여러 시점의 기준과 현재의 경제지표를 비교하는게 필요합니다. 

     

    상기표에서는 코로나 19로 초 기준에 비해 상승률이 높기에 추후에도 상승할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평균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이전에 지표와 비교하는게 더 정확하지요.

     

    그리고 기저효과가 일어났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기준으로 삼는 시점의 경제 상황의 파악이 중요합니다.

    올해의 경제지표를 작년과 비교한다고 했을 때, 작년은 코로나로 경제에 큰 타격이 있었음을 이해했다면 기저효과를 

    충분히 예상하고 비교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