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될 디즈니 + 가 올해 11월 한국, 홍콩, 대만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지역중에서 일본, 호주, 뉴질랜드,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이며, 일본에서는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말 미국에서 시작된 디즈니 플러스는 시작했을 때부터 화제였는데요 특히 넷플릭스보다 

단기간 고객 증가량이 높아서 한 때 구독자 수를 금방 따라잡을 것이다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추가로 21년 7월까지 1억 1600백만의 구독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넷플릭스는 2억900만명)

시장에서 3분기 예측으로 잡은 1억1450만을 훨씬 띄어넘은 숫자입니다.

 

특히 최근 4월과 6월 사이에 신규 가입자 수가 1,240만명에 이르렀는데 "Loki" 와 같은 쇼 및 "Luka" 및 "Cruella" 같은 

영화의 성공이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키, 마블드라마

 

디즈니 + 의 강점이라고 하면 세계적 인기를 끄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누구나 알 만한 토이스토리, 겨울왕국 그리고 마블의 어벤져스, 스타워즈도 다 디즈니 + 식구들입니다.

 

우선 아이가 있는 집은 거의 우선 예약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을거라 예상되며, 이번 아시아쪽으로 확장이

디즈니 + 성장의 모멘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