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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타겟??

    우선 BNPL은 BUY NOW PAY LATER 의 약자로 선구매 후지불 방식의 후불결제다.

    소비자가 물건을 먼저 받은 후 향후 몇 달 동안 비용을 나눠 갚는 방식인데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도 확인 절차가 없고, 할부 수수료도 없는 구조이다.

    특히 20대는 신용이 낮기에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데 BNPL 서비스는

    당장 현금이 없어도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기에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에선 핫하지만 한국에선 걸음마 단계?

    카카오와 네이버가 이제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고. 쿠팡도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중인 가운데

    후불결제의 글로벌 대표깅버을 보면 호주의 애프터페이(Afterpay), 미국의 어펌(Affirm),

    유럽의 클라나(Klarna) 가 있다.

    특히 호주의 애프터페이는 이 서비시를 가장 빨리 활성화 한 회사이지만

    최근 미국 핀테크 기업인 스퀘어가 290억 달러에 인수 했다고 8/2일에 밝히기도 했고

    그 이후 주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7/31 - $248 -> 8/5 -> $281.81 : 약 12 % 상승)

     

    스퀘어 뉴욕시간 8/5 장마감 후 주가 - 7/30 주가 248 달러

    국내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일단 후불결제 방식이라곤 하지만 무제한으로 오픈하면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이를 위해 나름 기준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출처: 매거진 한경

     

    앞으로의 시장?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BNPL 시장의 성장세가 매섭다.

    아디다스·갭(GAP)·세포라·H&M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고

    아마존·이베이·메이시스(미국 최대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도 BNPL 문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작된지 얼마 안된 단계이기에 아직은 매끄럽지 않지만

    빅테크 기업의 고객 유치를 위한 수단의 하나로 크게 자리 잡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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