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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가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상대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감독이고, 그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인 이규혁 스케이트 감독과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손담비는 손 편지를 통해 "어떻게 말씀 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열애 인정 한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만큼 혼전 임신에 대한 추측도 높았었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결혼 발표 후에 손담비의 동료들과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이시언, 이민정, 임수향, 김고은 뿐 아니라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이 더해졌습니다.

     


    그룹 2PM 황찬성이 예비신부와 현재 태교에 힘쓰며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황찬성의 예비 신부는 1982년생으로, 33세인 황찬성 보다 8살 많으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황찬성과 5년 넘도록 열애 긑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앞서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게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라며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라며 연인의 존재를 밝혔습니다. 이어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찬성은 "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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