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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입찰에 참가했던 롯데쇼핑은 발을 뺀 상태고,

    이마트- 네이버 연합이 유력하긴 하지만

    확정은 안된 듯합니다.

    인수 하려는 이유?

     

    이베이 코리아는 명실 상부 국내에서 3위 업체로 자리 잡은 상태고

    20년 이상 쌓아온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 기술력을 무시 못하죠.

    일단 인수하게 되면 1,450만명이 넘는 고객과 30만명의 판매자

    그리고 2억개 이상의 상품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도 온라인몰인 SSG닷컴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고, 오픈마켓 사업은 처음부터 시작해서

    네이버쇼핑/쿠팡을 따라잡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보완하려는 계획입니다.

     

    최종 낙찰은 얼마에 될까?

    이마트 네이버의 제시 금액이 이베이 본사가 요구한 금액인 5조 원이 아닌 4조 2,000억원 수준으로 보입니다.

    현재 80% 매각과 100% 매각을 두고 조율중이라고 하는데 위 금액은 100%인수 기준으로 신세계가 80%

    네이버가 20%정도로 금액 책정이 될 예정입니다.

     

     

    치열해지는 이커머스 시장

    신세계에게는 이베이 코리아가 유통시장의 1위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고 이번 인수가

    신세계 인수합병 거래 중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물론 이커머스 시장은 과열되겠지만, 그만큼 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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