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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설이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내에서 그녀를 '조선족'으로 소개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매체를 통해 " 제시카가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 3에 출연하는 게 맞으나 제시카의 조선족 표기는 소속사에서 제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시카 조선족 논란?
    출처: 제시카 인스타그램

     

    지난 3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 3 출연자 명단이 유출되었고, 여기에는 출연자 58명의 이름과 민족 등 개인 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 등이 출연했었고 이 프로그램은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의 서바이벌로 이를 통해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경쟁 프로그램입니다. 

     

    유출된 출연자 목록에 제시카의 본명인 정수연 및 조선족이라고 소개한 항목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해당 소개는 방송사에서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방송사에 조선족 표기를 한 것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도 요청해 둔 상태에 있습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로 인기를 누리던 중 2014년 팀을 탈퇴 그리고 연인 타일러 권과 함께 패션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홍콩 현지 매체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가 한화로 약 80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지 않아 채무불이행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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