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김준수 기부 환상의 무대를 보여준 이 둘

효린이 김준수와의 '성인식' 듀엣부대로 1위를 차지하며 1억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그들은 이 상금을 팬덤명으로 기부했으며, 효린은 상금을 기부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으며, 아티스트 뿐 아니라 더블 트러블 제작진분들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하였습니다.

이어 효린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며 "더블 트러블 최고의 듀엣 무대 1위 성인식, 우리 BAE들 너무 축하하고 사랑해요. 이렇게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음을 느끼며 늘 간직하며 지낼게요", "기부는 BAE들과 무대를 멋지게 완성시켜준 준수 오빠의 팬분들의 이름까지 함께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라는 멘트로 따뜻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효린은 지난 28일 김준수와 '성인식' 듀엣 무대를 공개, 절제된 섹시함과 도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히 재해석해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습니다. 유튜브 조회수도 100만 뷰를 넘어서는 화제를 낳았으며 함께 출연한 아티스트조차도 "효린과 김준수 두 아티스트의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은 무대였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효린은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더 확장해 가며,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31일 Mnet '퀀덤2'에 출연도 알렸습니다. 유일무이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참가하는데, 많은 팬들이 이에 대해 응원과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