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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서점에 가면 주식 관련 서적 코너만 사람들이 북적인다.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선택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모두가 아는 것처럼 주식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상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작하면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을까? 그런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라고 불리는 슈퍼개미 김정환님께서 집필하신 "나의 첫 투자 수업"이라는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우선 저자는 돈 버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올바른 투자 철학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종목 선정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 이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성장주 투자법이다. 쉽게 말해서 미래가치가 높은 회사에 투자한다는 뜻이다. 물론 리스크 관리도 필수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버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장주는 보통 뭐가 있을까?

    우선 첫 번째로 살펴볼 부문은 자동차 부품 관련주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이슈로부터 촉발된 생산 감소 여파가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현대차그룹의 경우 3월 중순 이후 특근 재개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실적 개선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기 모멘텀 측면에선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다음으로 철강금속업종 역시 공급 과잉 우려가 상존하나 중국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 정책 기조 하에 감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화학업종의 경우 전방 수요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한파 영향에 따른 공급 차질 장기화 여부가 관건이라는 점에서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

     

    또한 책에서는 분산투자에 대해서도 강조하는데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이렇게만 하면 수익은 보장된다고 하는데, 요즘 같이 장이 안 좋을 때는 공부는 필수이기에 주식 초보책으로 '나의 첫 투자 수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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