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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많은 세계의 유명 에디터딜이 잇달아 퇴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콘텐츠를 만드는 채널을 만들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생긴 용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인데요.
그럼 크레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가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에서 많은 팔로어를 거느리며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산업 '창작자 경제' 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크리에이터들이 기업에 속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수익을 올리는 시스템을 뜻하는데요 광고와 같은 간접적인 수입에 의존하는게 아닌 자신이 만들어낸 창작물에 대한 이용료(구독료)를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튜브 또한 최근 유료 구독제도를 운영하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도입했지만, 그들의 수입이 대부분 광고 수입으로 이뤄지기에 전형적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업들도 진출?
빅테크 기업들도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창작자를 끌어들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등 젊은 층이 활발하게 콘텐츠를 올리도록 독려해야 플랫폼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는 이유가 반영되고 있어서입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그리고 틱톡 같은 글로벌 SNS는 현재 유료 구독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 , 크리에이터 육성에도 수조원의 돈을 쏟아붓고 있죠.
한 예로, 유튜브의 경우 자사 동영상 플랫폼'쇼츠'에 콘텐츠를 올리는 이용자를 후원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고 이와 별개로 최근 3년 동안 유튜버들에게 300억 달러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의 중국 기업 틱톡도 3년 동안 크리에이터들에게 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북미 지역 10,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소셜미디어 텀플러는 올가을부터 포스트플러스라는 서비스를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이 최소 3.99달러에서 최대 9.99달러의 구독료를 수취할 수 있게 하고, 그중 5%를 플랫폼 수수료로 받아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 카카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유료 구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는 뉴스 콘텐츠를 유료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 ' 프리미엄 콘텐츠'를 런칭해 유료 콘텐츠 실험에 나섰는데요. 네이버 페이와 연동해 결제를 단순화한 이 서비스는 추후 동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카카오 역시 이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유료, 무료, 무료 콘텐츠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카카오뷰' 서비스를 내 놓았습니다. 하지만 두 기업의 새로운 진출에 대해 아직 불편하다는 입장이 많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여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논란?
현재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 상황입니다. 2016년 설립된 영국 온리팬스도 다른 플랫폼처럼 콘텐츠 창작자가 월 구독료를 받는 사업모델을 도입해 1억 2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는데요 이후 온리팬스에 성인물이 많아지면서 창업자인 팀 스토클리는 "자체 제작 성인물의 왕국을 세웠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크리에어터가 많아지면 물론 다양한 콘텐츠도 많겠지만, 불필요한 콘텐츠도 많이 생길 수 있고, 이 부분은 잘 제어가 되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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