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갑질 폭로

배우 허이재가 유튜브를 통해 선배 배우들의 갑질을 폭로 후 “힐링이 됐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 10일 오후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 했는데요. ‘여배우가 푸는 역대급 드라마 현장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녀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유부남 배우로 인해 은퇴의 결정적 계기였다” 며 경험담을 밝혔습니다.
해당 배우는 작품에서 실제 연인 사이처럼 보이려면 함께 잠자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이후 허이재가 거부하자 유부남 배우는 욕설을 했고 이후 정신적으로 멘탈이 나간 후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아서 작품이 끝나기만을 빌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 유부남 배우는 아직도 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웨이는 그분을 좋아했었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알반지를 끼고 뺨을 때린 배우가 있었다”고 말을 이으며 대본을 보고 때리는 신이 있을 경우 보통 손에 반지를 안 끼고 오는데 알반지를 끼고 왔고, 감독이 다칠 수 있으며 주의도 주었는데 반지를 끼고 그대로 촬영을 하여 그 때 당시 울컥하기도 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번 허이재의 폭로 이후 갑질을 한 해당 배우들에 대한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며, 실시간 순위에도 상위에 랭크 되고 있습니다.

허이재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시작해, ‘해바라기’, ‘궁S’, ‘싱글파파는 열애중’ 영화 ‘걸프렌즈’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종영한 ‘당신은 선물’ 이후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