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선 다시 회복한 12월 27일의 베트남 증시

베트남 증시가 12월 26일 1000선 깨짐을 뒤로 하고 , 다시 회복했다. VN지수는 1.97%/HNX 지수는 2.34% 로 하루만에 반등한 것인데, 장 마감이 가까울 수록 대형주 위주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지수의 상승폭을 이끌었다.

 

베트남 증시 회복할까?

특히 VN 지수의 경우 은행, 부동산, 철강, 증권과 같은 종목들 특히 VN30지수가 27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함에 힘입어 전날 하락분을 50%이상 만회했다. 

호치민거래소의 거래액은 9조 5690억동으로 집계되었으며, HOSE 내 상장 주식 중 331개 종목은 올랐고 105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3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는데 매수규모는 7,820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노바랜드, 호아팟등이다.

호아팟은 최근 증권사들의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고, 2024년부터 글로벌 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내년 어려움이 겪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