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복귀/손담비 결혼설 부인

배우 김우빈이 2022년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 캐스팅 소식을 전한 김우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 그리고 OTT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며 올 한해를 바쁘게 보낼 예정입니다. 

 

2019년 복귀를 알린 김우빈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는데 대중들은 물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연달아 캐스팅되어 바쁜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 두 작품 촬영에 매진한 끝에 올해 드디어 그 결과물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외계+인'은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현재 사이제 시간의 문이 열리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응원을 담은 이야기로, 극 중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역을 맡아 대중들 앞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 받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었는데 이후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지난 2019년 11월 21일 건강회복을 정식으로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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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손담비의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담비와 이규혁이 잘 만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면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1년 12월 열애고백 후 공개연예 중이며,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주장해 결혼설이 불거졌었습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 초읽기를 공개하겠다며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했으며, "손담비 이규혁이 결혼을 준비중" 이라며 "늦어도 6월 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둘은 스케이팅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손담비가 당시 27세 어린 나이였는데다 방송활동도 활발하던 시기여서 두 사람은 결별했었다고 했습니다. 이후 오빠 동생으로 관계를 계속 이어갔고 최근 가짜 수산업자 사건 이후에 다시 연인이 된 걸로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