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출연 확정/김광현 사과, 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원더풀월드(가제)'를 통해 김남주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출처: 판타지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 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로 드라마 '트레이서 1,2', '보이스2' 에서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에서 속도감 있는 필력을 보여준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진행하는 작품입니다.

 

앞서 '흥행퀸' 김남주의 '원더풀월드'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진 것에 이어 차은우와의 만남이 알려지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은우는 베일에 싸인 인물 '권선율'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는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이름은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을 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출연한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캐릭터로 첫 판타지 장르물에서도 연기 호평을 이끌었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와 김남주와의 호흡이 어떤 케미를 일으킬지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더풀월드' 제작진 측은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

 

야구선수 김광현이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클래식(WBC) 기간 중 밤 시간에 숙소 밖에서 음주를 한 것이 알려져 질타를 받은 김광현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소속팀인 SSG는 이에 대해 김광현을 1군에서 말소하는 조치를 했는데, 당초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김광현은 최근 음주 파동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기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김강현은 "WBC 기간 내에 술을 마신 선수는 제가 맞다"고 인정하며 "대회 기간에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그동안 생각을 많이 했고, 빨리 사과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팀과 엮여 있어서 더 빨리 하지 못했다" 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생각 없는 행동을 했다.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 야구계선배와 후배들에게 죄송하다" 며 "특히 나로 인해 연루된 후배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광현은 "KBO의 조사 결과에 성실히 조사를 받고, 결과는 받아들이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