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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주식을 팔고 떠나라는 오래된 미국 증시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화 되 듯 최근 5월에 잦은 조정이 오고 있고, 지난주에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출렁이고 있었습니다.

     

    우리 증시에서도 외인들은 6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 이 뿐 아니라 하락할 것에 배팅하는 공매도와

    곱버스 매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요소 때문이고 이 인플레이션은 경기 전반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의 현재가치를 낮추고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신호로 여겨집니다.

     

    * 보통 주식 가격은 미래의 성장성이나 예상 이익에 선 반영되는데 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가가 10% 상승시 110억을 벌더라도 100억을 번 거와 동일하게 됨

     

     * 중앙은행은 물가가 상승시에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기에 그렇게 되면 주식시장에서의 돈이

       빠져나가고, 주가는 내리게 됨

     

     일시적인가 아님 지속적일까?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4.2% 급등하면서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기 대비 6.8% 급등하면서 많은 전문가들도 인플레가 상당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요.

    이와 반대로 연준(FED)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발표 이후에 나스닥 특히 기술주들이 많이 빠졌었는데, 이번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5/18/2021 월요일의 미국장 시작 DOW와 S&P는 마이너스, 나스닥은 +이고 기술주들이 소폭 상승하고 있네요.

    과연 이번주 장은 어떻게 될지..

     

    개인적으로 저는 물렸기에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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