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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정상회담 특히 우리나라 4대 그룹(삼성,현대차,LG,SK) 에게도 큰 도움이 될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기업들이 이번에 최소 40조원 이상 미국에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니 말이죠.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한 의제는 백신과 배터리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라인업이 화려합니다.

     

    일단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고 19~20일 이틀에 걸쳐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하네요.

     

    앞에서 언급한 대로 투자금액은 대략 40조원

     

    삼성전자

    이중 절반에 달하는 20조원(17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파운드리라인 추가 증설을 준비중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이며,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반도체 공급망 회의에

    이어 20일 미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반도체 화상 회의에도 초청받고 계속 미국측으로부터 투자 압박을 받고 있어

    곧 발표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지난 13일 2025년까지 미국에 전기차 생산설비와 수소, 도심항공교통,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에

    총 74억달러를 투입하는 내용의 투자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어디에 전기차 공장을 둘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의 GM(제너럴모터스)과 오하이오주에 총 2조 7천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그에 이어 2025년까지 미국에 5조원 이상을 투자해 2곳의 독자 배터리 공장건설을 추진중입니다.

     

    SK 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1,2 공장을 건설 가동중이며 현재 3조원 규모의 3,4공장 추가 건설을 검토중

    앞서 투자한 금액 3조원을 합하면 총 6조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20일 포드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까지 체결했다고 하네요

    위 금액보다 추가적인 금액이 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이노베이션-포드,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총 6조원 투자 (inews24.com)

     

    이번 정상회담이 잘 되어 기업들이 원하는 이익을 취할 뿐 아니라 백신 건도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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