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라고 불리는 주택담보대출 그리고 최근 집값이 올라가면서 알아놔야 나중에 써먹을 수 있기에 포스팅 해봅니다. 주택담보대출이란? 말 그대로 내가 사려는 주택을 담보로 해서 돈을 빌려주는 대출로 집이나 건물 등을 살 때 돈을 빌리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요새 같은 경우에는 집값이 비싸기에 필수적인게 되어 버렸고, 이 대출의 경우 주택 구매에만 사용하도록 대출 한도가 존재합니다. 한도는 주택의 가격/빚 상환 능력을 고려하고 아래와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LTV(Loan to Value)- 집값에 비례한 대출 한도 주택의 가격에 비례해서 대출 한도가 제한됩니다. LTV가 40% 인 경우 10억원의 집을 살 때 4억원까지 주담보를 받을 수 있고, LTV 40%가 정부에서 정해둔 규칙입니다. LT..
5월에 주식을 팔고 떠나라는 오래된 미국 증시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화 되 듯 최근 5월에 잦은 조정이 오고 있고, 지난주에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출렁이고 있었습니다. 우리 증시에서도 외인들은 6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 이 뿐 아니라 하락할 것에 배팅하는 공매도와 곱버스 매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요소 때문이고 이 인플레이션은 경기 전반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의 현재가치를 낮추고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신호로 여겨집니다. * 보통 주식 가격은 미래의 성장성이나 예상 이익에 선 반영되는데 물가가..
우선 기후 변화등으로 인해 그린 뉴딜이라는 말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린 뉴딜은 뭘까요? 그린(Green) 과 뉴딜(New Deal,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추진한 경제정책) 의 합성어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히 그린뉴딜은 코로나 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및 상황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죠. 여러가지 연관이 있지만 최근 뉴스 중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한 이유가 제일 큰 거 같습니다. 12일에 테슬라가 미국 환경보호청에 재생연료 신용 관련 신청서를 제출했거든요. 타이밍이 딱 맞네요. 이제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그린뉴딜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에서 다 같이 움직여야 하는..
5/12 일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와의 FTA 체결 서명식이 있었습니다. 2019년 8월에 협상 하다가 타결이 되었었는데, 1년 반만에 이렇게 좋은 소식을 가져오게 되었네요. 대표적으로 많이 수출하는 물품이 자동차 및 부품, 섬유 화장품이고 관세들이 전부 철폐된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세율 - 자동차: 7%, 부품: 6~12 % , 섬유: 6%, 화장품 : 12% ) 특히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계기로 더 굳건히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현대,기아차에게는 Big 호재) 지난해 자동차와 부품은 수출 전체 금액의 46.9 %를 차지하고 앞으로 더 커지게 되겠네요. 반면 이스라엘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전자응용기기는 3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