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으로 피해가 어느정도길래?

뉴욕이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로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허리케인은 '아이다'는 지난 1일 시작되었는데요 그 피해가 너무 극심한 탓에 미 백안관은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침수 뉴욕=AFP

 

 

나이아가라 폭포가 도심 위로 떨어졌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번 허리케인은 강력했는데요 미 국립기상청은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시간당 3.15인치(약 8.91cm)의 비가 내려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1869년 기상 관측 아래 최대 강수량이라고 하며, CNN은 전날 밤 뉴욕 일대에 쏟아진 비가 "올림픽 규격 수영장 5만개를 채울 수 있을 정도"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뉴욕주 수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구호, 피해 복구 등을 총괄하게 되었으며, 이번 복구에 필요한 것들에 모든 것들에 대한 권한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비용은 연방정부 예산의 75%로 충당 될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욕에서만 최소 13명이 숨졌으며, 한 아파트 지하에서 11명, 차량에서 1명 등이 숨졌고 퀸스의 불법 건축물에 살던 2세 유아오 86세 노인 등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됐다.

 

뉴욕타임스(NYT)등에 따르면 뉴욕에서만 최소 13명이 숨졌이 숨졌고, 아파트 지하를 불법 개조한 숙소가 많은 퀸스에 피하게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아파트 지하에서 11명, 차량에서 1명 등이 숨졌고 퀸스의 불법 건축물에 살던 2세 유아와 86세 노인 등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